<h1>2024년 7월부터 시작되는 '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': 소득과 나이 관계없이 받는 44만원 이상의 정부지원금</h1>

2024년 7월 1일부터 새로운 정부 정책인 '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'이 시행된다.

이 정책은 소득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상담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.

최소 44만원에서 최대 64만원까지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예상된다.

1.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 개요

이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.

우울과 불안 등의 문제로 치료가 필요한 국민들을 위해 정부가 바우처 형태의 지원금을 제공한다.

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.

1회 상담 시 최소 50분 이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, 상담사의 자격에 따라 1급과 2급 유형으로 나뉜다.

1급 유형은 회당 8만원, 2급 유형은 회당 7만원의 비용이 책정되어 있다.

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최소 44만원에서 최대 64만원까지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.

7월 1일부터 주민센터(읍면동 행정복지센터)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.

온라인 신청은 2024년 10월부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.

주민센터 방문 → 신청서 제출 → 대상자 여부 확인 → 10일 이내 지원금 지급

대상자 기준에 따른 증빙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.

예를 들어,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의뢰서,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, 국가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 등이 필요할 수 있다.

기준 중위소득 70% 이하: 1급 유형 64만원, 2급 유형 56만원 (본인 부담금 없음)

기준 중위소득 70% 초과 120% 이하: 1급 유형 57.6만원, 2급 유형 50.4만원 (본인 부담금 각각 6.4만원, 5.6만원)

기준 중위소득 120% 초과 180% 이하: 1급 유형 51.2만원, 2급 유형 44.8만원 (본인 부담금 각각 12.8만원, 11.2만원)

기준 중위소득 180% 초과: 1급 유형 44.8만원, 2급 유형 39.2만원 (본인 부담금 각각 19.2만원, 16.8만원)

정신건강복지센터, 대학교 상담센터,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

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,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

국가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

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

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

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에 바우처 금액이 충전된다.

지정된 제공 기관에서 카드를 결제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.

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지정된 제공 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.

바우처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.

이 새로운 정부 지원 정책은 많은 국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.

특히 비용 부담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.

관심 있는 분들은 7월 1일부터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니, 꼭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.